2년 전에 어머니를 여의고 아빠 외동딸 한 부모 가족이 된 야나가와가. 아버지는 딸에 밤낮 없이 열심히 일하면서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딸 사이. 아이는 탈선하는 일도 없이 무럭무럭 성장하고 부모 자식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나 뿌리는은 언제부턴가 아버지에 대해서 아버지 이상의 감정을 갖게 되고 그런 마음을 억누르듯 매일 자위하고 자신을 위로하는 나날을 보냈다.애정과 욕정이 억누를 수 없게 된 그런 어느 날, 뿌리다는 앞뒤 생각 없이 어지간한 행동에 나타난다!!